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이와 자라면 내 아이가 달라진다? 🐱 영유아와 고양이가 함께 자라면 생기는 놀라운 변화작은 손과 부드러운 발소리 속에 피어나는 따뜻한 이야기 🌿오늘은 영유아들이 고양이와 함께 자랐을 때의 장단점을 알아볼게요.강아지와의 비교도 흥미롭답니다.💛 1. 고양이와 아이가 함께 자라면 좋은 점🧘♀️ 정서 안정 효과고양이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존재에요. 아이 옆에 고양이가 있으면 심리적 안정감이 생기고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고양이를 쓰다듬는 행위만으로도 아이의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이 낮아진다는 연구가 있어요.💬 공감 능력 + 책임감 성장고양이의 표정, 꼬리, 몸짓을 관찰하며 아이는 감정 읽기를 배웁니다. 매일 사료를 챙기고 물을 갈아주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도 함께 자라면서 동물에 대한 소중함도 배울 수 있어요. 🗣️ 언어.. 더보기 고양이 키우는 것을 항상 후회하고 있습니다.. 와우!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저는 2019년도에 처음 고양이 관련 컨텐츠로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그때는 젊고 꿈많은 시절이었기에 시간도 많았고이것저것 고양이 밤비와 동거하면서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뭐라도 해보자는 심정으로당시 하루에 한개씩은 고양이 관련 내용을 꼭 올리자 다짐했었죠ㅎㅎ 그 다짐은 한달 정도 유지 됐었는데요,한 달동안 30개쯤 올렸을때쯤 갑자기 일이 바빠지기 시작해서자연스레 손을 놓게 되었고 일은 계속 바쁘고 연애도 결혼도 피터지게하는 사이 눈깜짝할사이에 사랑스러운 아이가 둘이나 생겼고,힘들게 돈벌고 육아에 치인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그게 벌써 6년이 되었네요. 그때 꾸준히 다짐대로 지금까지 글을 썼으면지금과는 많이 달랐을까요? ^^; 여러 사건들이 .. 더보기 고양이를 두고 외박을 할 때 신경써야할 점 오늘은 설날과 함께 최대 명절인 추석입니다. 독거집사인 저는 부모님댁에 가려면 차를 타고 한시간 가야하는데요, 차가 막히면 더 오래걸리겠죠. 실제로 이번에는 평소 한시간 걸리던 길이 2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모든 집사들의 고민은 집을 비울 때 고양이 혼자 집에 있어야 할 때의 걱정일 것입니다. 여행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저의 경우는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여행을 거의 못가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계획을 짜볼까하더라도 우선 드는 생각은 혼자 있을 고양이 걱정이죠. 이런 명절의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고양이를 혼자 두고 외박을 하게 되는데요, 예전에 부모님 댁에 며칠 가있어야 한 적이 있었는데 고양이가 차멀리를 심하게 하고 집에 도착해서도 낯선환경이니만큼 집사가 같이 있어도 구석에 숨어서 나오질 않더라구요. 그리.. 더보기 기지개를 켜는 고양이 몸이 뻐근하고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다던지 아니면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우리는 기지개를 자연스럽게 켜게 되는데요, 고양이도 하는 짓이 사람과 똑같답니다. 자고 일어나거나 실내에서 잘 움직이지 않고 조용히 있는 편인 고양이들은 수시로 기지개를 켜준답니다. 사람이든 고양이든 기분 전환을 하려고 기지개를 켜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집사인 지인이 있는데 자신의 고양이가 부르면 기지개를 켜면서 다가온다며 무슨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인은 고양이의 여러 가지 몸짓에서 의미를 찾아내려 하는것 같아요. 하지만 적어도 기지개 만큼은 특별한 의도가 숨어 있지는 않습니다. 고양이가 기지개를 자주 켜는 이유는 앞서도 말했지만 사람처럼 단순히 긴장을 풀거나 기분을 전환하려고 켜는 것이니까요. 보.. 더보기 고양이 뒷발차기 고양이가 앞발로 할퀴면 정말 아프죠 예전 포스팅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고양이는 발톱을 숨기고 솜방망이처럼 하고 있다가 사냥할때 숨어 있던 발톱이 나옵니다. 특히 나이가 어린 고양이거나 입양한지 얼마 안 된 성묘에게 괜히 친한척한다고 스킨십을 했다가 피를 보는 경우가 많죠... 사람 살을 고양이가 할퀴면 무척 쓰라리고 아픈데요 외상 뿐만 아니라 동시에 마음의 상처도 얻게 되어 파양이 반복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잦은 환경의 변화는 고양이에게 더 큰 스트레스를 주고 그만큼 사람에게 마음을 닫게 될 것입니다. 여담이지만 어떤 분의 고양이는 파양을 거듭하다 불쌍해서 데려왔는데 세탁실에 세탁기의 좁은 공간에서 6개월 동안 사람이 움직일때는 안나왔다고 합니다. 6개월이 지난 다음에서야 집사에게 살며시 다가왔다네요.. 더보기 고양이 목욕은 얼마나 해줘야 할까? 강아지나 고양이 중에 물을 좋아하는 녀석들은 별로 없죠. 보호자들이 목욕을 시킬 때부터 드라이까지. 그날은 한 바탕 전쟁을 각오해야하죠. 강아지는 산책을 자주 하니까 목욕을 자주 해야하지만 고양이에 대한 목욕의 빈도는 의견이 많습니다. 고양이가 물에 젖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로는 집고양이의 선조인 리비아고양이가 사막 지대에 서식하면서 물에 젖는 일이 없었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일단 고양이는 스스로 그루밍을 하기 때문에 목욕이 따로 필요 없는데요, 고양이 침속에 항균성분이 있어서 그루밍이 단순히 침만 묻히는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또한 집고양이의 경우 실내생활만 하기 때문에 몸이 지저분해지는 일이 적고 목욕도 기본적으로 필요 없습니다. 땀을 분비하는 땀샘이 적은 것도 목욕이 불필요한 이유중에 하나죠.. 더보기 고양이 성격 형성, 새끼 고양이 분양시기 고양이도 품종에 따라 어느정도 성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잠만자고 독립적인 고양이도 인간 못지않게 개성이 풍부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새끼 고양이때 성격 형성이 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고양이의 성격과 새끼 고양이 분양시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고양이의 성격을 파악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꼬리의 모양이나 귀를 수평으로 눕히던지 혹은 눈동자가 커지거나 좁아진다던지 등 기분을 드러내는 신호를 단서 삼아 고양이의 성격을 파악해볼 순 있습니다. 강아지의 경우도 품종에 따라 어느정도 성격을 예상할 수 있듯 (예를 들면 비글의 경우..) 아비시니안이나 러시안 블루 같은 호리한 단모종의 경우 활발합니다. 아비시니안 같은 경우는 활발하고 장난을 잘 치는데 운동신경이 발달해 어른이 되어도 노는.. 더보기 고양이 골골송 지난 번 포스팅에선 고양이가 위협을 느낄 때 방어적으로 내뱉는 하악질에 관하여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흔히 고양이가 기분이 좋을 때 부른다는 '골골송'에 관한 여러가지 설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시나요? '골골'거리는 소리가 어떻게 나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답니다. '골골'거리는 소리는 횡격막이 흔들려 내는 소리라는 설이 있지만 이 역시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설을 더 언급하겠지만 보통의 경우 기분이 좋을 때 난다는 것만 알고 있을 뿐이죠. 아시다시피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기분이 좋을 때나 어리광을 부릴 때 목으로 '골골'거리는 소리를 냅니다. 또, 새끼 고양이가 어미젖을 먹을 때도 '골골' 거리는데요, 그래서 '골골'소리가 안심했을 때 내는 소리라는 설도 있습니다. 새끼 고양이는 갓 태어..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